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근 대활약하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타점을 뽑아냈다.
김하성은 팀이 3-1로 앞선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적시타를 때려냈다.
7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셸비 밀러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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