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손길에 보답한 정찬헌 "개인 목표 없어…팀에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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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손길에 보답한 정찬헌 "개인 목표 없어…팀에 보탬 되길"

정찬헌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자신을 믿어준 키움 히어로즈에 보답했다.

정찬헌은 올해 3월 말 시즌 개막을 단 5일 앞둔 시점에서 원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와 2년 총액 8억6천만원에 계약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도 정찬헌에게 만족감을 드러내며 5선발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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