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경기도 시흥의 외국인 전용 클럽을 단속해 마약을 투약한 내외국인 10명을 검거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40대 A 씨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8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5일과 이날 새벽 사이 시흥시 정왕동의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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