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합참의장으로 현 공군 참모총장(대장)을 지명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은 차기 합참의장 지명에 관해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마크 밀리 합참의장의 후임으로 브라운 공군 참모총장을 지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공군이 공개한 브라운 장관의 이력을 보면 1987∼1988년 군산공군기지 제35전술전투비행대대에서 F-16 조종사로 복무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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