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발 라인업 변화...천성훈 워밍업 중 부상→김보섭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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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발 라인업 변화...천성훈 워밍업 중 부상→김보섭 대체

무패였던 포항인지라 쉽지 않을 거로 예상됐지만, 문지환(후반 10분)과 천성훈(후반 20분)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당초 공개됐던 수원 상대 선발 라인업은 제르소, 천성훈, 에르난데스, 민경현, 신진호, 문지환, 정동윤, 오반석, 권한진, 김동민, 민성준이었다.

천성훈이 워밍업 중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고, 김보섭이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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