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단 62구로 정리' 정찬헌, 호투하고도 1실점에 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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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단 62구로 정리' 정찬헌, 호투하고도 1실점에 패전 위기

지난 3월 뒤늦게 FA 계약을 맺으면서 시즌 준비가 늦어졌던 정찬헌은 이날 시즌 첫 등판에 나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추신수와 최주환을 중견수 뜬공, 최정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정찬헌은 2회 에레디아를 유격수 땅볼, 한유섬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5회 한유섬과 박성한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정찬헌은 최항은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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