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부 가오슝 첸진지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남자친구(가운데)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5일 자유시보,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 지방법원은 사건을 관할하는 가오슝 지검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을 받아들여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30대 한국 여성 이씨는 남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하다가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가오슝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0분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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