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천안천 봉명교 일대에서 물고기 500여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천안시가 조사에 나섰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천 일대 산책로 곳곳에 수십여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시는 오전 10시 30분께 천안천 천안역 인근부터 봉명교 사이 구간에서 500여 마리의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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