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DP 월드투어가 부과한 벌금 10만 파운드(약 1억6천만원)를 내지 않은 유일한 선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DP 월드투어는 지난해 6월 소속 선수들이 허가받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자 벌금 10만 파운드 징계를 내렸다.
전날 가르시아와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 리처드 블랜드(이상 잉글랜드)가 DP 월드투어를 탈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는 DP 월드투어가 부과한 벌금 10만 파운드를 내지 않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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