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 욕심 없다는 열아홉 소년, 윤영철은 속도보다 제구가 먼저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강속구' 욕심 없다는 열아홉 소년, 윤영철은 속도보다 제구가 먼저다

보통 고졸 신인 투수들이 부족한 경험을 빠른 직구 스피드와 구위로 보완하는 피칭 스타일을 가져간다면 윤영철은 베테랑 투수처럼 컨트롤에 중점을 두고 타자들과 싸우고 있다.

윤영철은 "150km 이상을 던지는 투수들이 리그에 많아졌지만 나는 가장 중요한 게 제구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컨트롤이 돼야만 150km 이상 빠른 공을 던져도 타자가 칠 수 없기 때문에 제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국 KIA 감독 역시 "윤영철은 장점을 더 보면 좋을 것 같다.최지민처럼 구속이 상승할 수도 있지만 윤영철은 프로 입단 후 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다"며 "올 시즌이 끝나고 윤영철에 맞게 체력 훈련 등을 하면 조금씩 (구속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