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엄마라는 역할에 묶여 살아온 중장년층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어요.".
최근 영화 '출구'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노하진(23·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씨는 영화 제작 동기에 대해 5일 이렇게 말했다.
영화 출구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문화적·심리적 팬덤 형성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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