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씨 가문의 형제들'로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한 서정미 감독은 칸의 초청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 감독은 "칸에서 외국 관객들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국 관객들이 웃었던 포인트에서 웃어줄지 궁금하다"며 미소 지었다.
서 감독은 이 작품으로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그는 "욕심이 많아서 졸업 요건보다 더 많은 영화를 찍고서야 학교를 마쳤다"고 회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