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의 백을 12년 동안이나 맨 캐디 조 라카바가 세계 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31·미국)의 풀타임 캐디를 맡기로 했다.
우즈와 절친한 저스틴 토머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우즈가 언제 복귀해 경쟁력 있는 골프를 할지 확신할 수 없다.라카바는 우즈가 2021년 교통사고로 일련의 부상과 싸울 때도 우즈에게 충실했던 캐디”라며 “라카바가 우즈의 승인 없이 캔틀레이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우즈가 “앞으로 나아가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말했다고 라카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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