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유럽 축구 클럽이 잇달아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팬의 가슴이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다.
오현규의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의 한국 일정에는 7월 26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친선경기 일정이 포함됐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유럽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초청해 7월 중에 이들의 국내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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