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새 외국인투수 엘리아스에 대해 "구위, 제구, 변화구 구사능력, 경기운영 등 선발투수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두루 갖춘 완성도 높은 좌완"이라고 소개하면서 “직구와 같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지는 체인지업과 커브가 예리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투구가 가능한 투수"라고 덧붙였다.
엘리아스와 같은 쿠바 출신으로 시애틀에서 함께 뛰었던 기예르모 에레디아(외야수)는 "엘리아스는 착하고 선한 성격의 선수"라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향을 갖고 있다"고 구단에 조언한 바 있다.
쿠바 출신의 좌완 엘리아스는 지난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2014년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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