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한화는 교체, 두산·NC는 기다림…외인 부상에 엇갈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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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한화는 교체, 두산·NC는 기다림…외인 부상에 엇갈린 결정

선두 싸움을 펼치는 SSG 랜더스와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개막 한 달 만에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고,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인내를 선택했다.

SSG도 외국인 투수 교체를 마무리했다.

SSG는 에이스 후보로 꼽히던 좌완 선발 에니 로메로가 어깨 부상으로 KBO리그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하자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한 뒤 4일 쿠바 출신의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계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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