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응급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대구 시내 병원 응급실을 전전하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거부한 의료기관들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두 번째로 찾은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는 “중증외상이 의심된다”며 권역외상센터에 확인하라며 응급환자를 외면했다.
이에 119는 해당 병원의 권역외상센터에 환자 입원을 요청했지만, 센터는 “병상이 없고, 다른 외상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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