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소통이 가장 중요, 다양한 목소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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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소통이 가장 중요, 다양한 목소리 들을 것"

“가장 중요한 화두는 소통이라 생각했다.”.

그러자 협회는 사면안을 철회하며 지난달 4일 정몽규 회장을 제외한 모든 부회장과 이사진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근호(대구FC), 지소연(수원FC 위민) 등 현역 선수를 이사로 임명한 것과 관련해 “대표팀뿐 아니라 프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그들의 목소리도 협회가 들어야 당연하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힌 정몽규 회장은 공정위원장에 검사 출신을 뽑은 이유를 두곤 "상벌을 하는 조직인 만큼 사법 체계를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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