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박유나 "커플 연기, 스킨십하면 친해지더라"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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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 박유나 "커플 연기, 스킨십하면 친해지더라" [엑's 인터뷰]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에 출연한 배우 박유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유나는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메인보컬이자 도하와 5년 차 연애를 하고 있는 태인 역을 맡았다.

영화의 형식상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이 드물기에, 도하가 태인의 용서를 구하려 태인의 집 앞에 찾아갔다가 꽃과 귤 맞는 신은 배우들 사이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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