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일승마대회 열린다…승마협회 '내홍' 딛고 8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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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일승마대회 열린다…승마협회 '내홍' 딛고 8년 만에 재개

3일 대한승마협회 측에 따르면 양국 승마 주관 단체는 2016년 열린 제51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교류전을 내년부터 다시 열기로 지난달 합의했다.

지난달 14일 박서영 승마협회 회장이 일본마술연맹의 센 겐시쓰 회장과 만나 양국 승마 발전을 위해 교류전을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협회는 전했다.

양국 단체는 각자 일정을 검토해 내년 중 대회를 열고 승마 교류를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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