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주에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관계자는 "당정 협의를 더 해야 하고, 한전 이사회와 전기위원회도 개최하는 등 형식을 모두 갖춰야 하는 일이므로 물리적으로 이번 주는 (결정이) 쉽지 않다"며 요금 인상 결정이 일러도 내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분기에 공공요금이 한번에 대폭 오르면 국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전기요금만 올리고 가스요금은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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