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일(현지시간)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우리 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전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전 의원의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기시다 총리의 오는 7일 방한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이번 독도 문제와 관련해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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