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동맹 영역 계속 확장…국민 기회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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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동맹 영역 계속 확장…국민 기회 더 커져"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며 한미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고, 양국 국민들의 기회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의 주춧돌 위에 한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자유가 존중되지 않는 권위주의 사회에서는 최고의 과학 기술이 나올 수 없다"며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은 첨단 과학 기술동맹으로서 양국 국민과 세계시민의 자유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 대통령은 "'오징어 게임'과 같은 세계적 메가 히트작에서 보듯이 한국 콘텐츠와 미국 플랫폼이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자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미동맹은 양국 문화산업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문화동맹으로 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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