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1위’ 롯데, 어색하지 않은 4월…올해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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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1위’ 롯데, 어색하지 않은 4월…올해는 다를까

올해는 투수 전향 4년차인 나균안이 5경기 4승 평균자책점 1.34로 지난해 박세웅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며 롯데의 선두 도약을 견인했다.

지난해에는 4월 성적이 나오면서 기대감에 부풀었던 롯데 팬들이 사직구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결국 롯데는 최종 순위 8위로 시즌을 마치며 5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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