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규칙' 한 달 MLB, 시간 줄고 안타·도루 늘면서 흥미 배가
논란 속에 새로운 규칙을 대거 도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2023시즌 첫 한 달 동안 적지 않은 변화가 일었다.
AP통신은 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가 개막 한 달 동안 9이닝당 평균 경기 시간 2시간 37분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시간 5분보다 28분이나 단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시간은 줄었지만, 타율과 도루, 득점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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