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BBC 취재진은 HMS 알 디리야호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홍해 건너편 사우디 항구 도시 제다에서 꼬박 10시간 기다린 끝에 사우디 예인선을 타고 포트수단에 들어갈 수 있었다.
지금까지 사우디 군함이나 사우디 군이 빌린 민간 선박을 타고 홍해를 건넌 이들은 100여개 국 5000여 명에 이른다.
한편 30일 포트수단에선 또 다른 예인선이 피난민을 가득 실은 채 파도로 심하게 요동치는 바다를 가로질러 사우디 군함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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