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실력이 상당했다고 평가했다.
그만큼 "대통령 연설 내용이 호소력이 있었고, 대통령이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신 분처럼 매우 유효적절하게 또 애드리브까지 쳤다"며 아주 멋진 연설이었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외교관(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실력을 평가해달라"고 하자 태 최고는 "토익으로 한 960점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영어 연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높낮이, 그 다음은 어느 점에 가서 강조하고 할 거냐 이런 건데 그 기술적인 측면을 완전히 소화하시더라"고 윤 대통령의 영어실력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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