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권 맴도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K리그 명가들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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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 맴도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K리그 명가들 '수난시대'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다.

홍정호, 김문환 등 주축 수비수들이 각각 1경기, 2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5일 FC서울전, 10일 수원 삼성전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수원 구단의 분위기도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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