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해설가가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 "리버풀과 토트넘 경기 도중 손흥민의 반칙 상황에서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타일러가 '무술(martial arts)'이라고 말했다"며 "팬들은 타일러의 발언이 인종차별 행위라고 비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인종차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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