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올림픽에서 한국을 만나 선방쇼를 펼친 멕시코 유명 골키퍼 길레르모 오초아가 이번엔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의 잔칫상까지 망쳐놨다.
그러더니 이번엔 한국 선수 김민재가 뛰는 나폴리와 경기에서 존재감을 알리며 살레르니타나가 '우승 제물' 되는 것을 막아냈다.
"나폴리전은 끝까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오초아는 "훌륭한 경기를 한 나폴리에 미안하지만 우린 아주 행복하다.승점을 갖고 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1위팀을 상대로 적지에서 승점 1점 챙긴 것에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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