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서울 강남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켠 채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10대 학생이 활동했던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의 한 모임인 '신대방팸'을 대상으로 본격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학생의 극단선택 순간에 동행한 20대 남성을 입건했다.
이에 경찰은 '신대방팸'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미성년자 의제강간·폭행·협박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4명을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TF팀이 신대방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제기되는 모든 범죄 의혹에 대한 혐의를 추려 각 기능별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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