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 떠서 넘어간 '체공시간 6.98초' 오타니 시즌 7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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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떠서 넘어간 '체공시간 6.98초' 오타니 시즌 7호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시즌 7호 홈런으로 4월의 문을 닫았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의 이번 홈런의 체공 시간은 6.98초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최장이었다.

오타니의 홈런을 앞세운 에인절스는 밀워키에 3-0으로 승리하고 15승 14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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