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일부터 불법 숙박업소 신고창구를 '안전신문고'로 일원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 영업을 하거나, 영업신고를 했더라도 요건을 지키지 않고 영업하는 업소다.
숙박업이 아닌 자유업 또는 일반음식점업으로 등록한 뒤 밀폐된 공간에 침대, 욕실 등을 갖추고 운영하는 '룸카페'가 대표적인 불법 영업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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