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 71·6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2위로 6계단 상승했다.
유해란은 올 시즌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데뷔전인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것이 성적이다.
안나린은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2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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