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외교·안보·경제 분야의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성과를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우선 내달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방미에 대한 총평을 밝힐 계획이다.
윤 대통령이 첫 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달리 간호법을 놓고는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최종 판단까지는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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