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상태라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지배할 능력이 있는 투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으로 고전하는 텍사스 레인저스 오른손 투수 제이컵 디그롬(34)이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라갔다.
그는 2020년부터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2021년과 2022년은 두 시즌 통틀어 26경기에 등판해 156⅓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다.
뉴욕 메츠에서 9시즌 보내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디그롬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텍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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