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과 관련, “1953년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상호방위조약에서 이제 핵이 포함된 한미상호방위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워싱턴 선언에는 미 행정부 의무만이 들어간 게 아니라 대한민국도 독자 핵 개발을 안 하고 NPT(핵확산금지조약)를 존중하는 의무가 있다”며 “워싱턴 선언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尹 “소프트파워, 규제 푸는 국가가 키워”…나이 교수 “A학점 답변” 한일관계와 관련해서는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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