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기난사 172건…"미 유권자 87%가 총기규제 강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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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기난사 172건…"미 유권자 87%가 총기규제 강화 찬성"

미국에서 총기 참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의 절대다수가 다양한 총기 규제 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기 구매 가능 법적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것(81%)과 모든 총기 구매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80%)에 대해서도 80% 이상이 찬성했다.

미국 비영리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에서 최소 172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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