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박지아가 연극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현장이 술렁거리자, 박지아는 "실제로는 저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연극계에는 빛날 수 있는 순간들을 기다리는 아주 훌륭한 예술인들이 많다.그분들이 보고 싶다면 이 작품들을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해 오랜 무명 기간을 겪었던 배우 조우진과 송혜교 등 현장에 있던 배우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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