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 71·6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8위로 한 계단 밀렸다.
지난해 LPGA Q시리즈 1위로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3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72위에서 공동 12위로 60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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