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바이든에 "늙은이 망언" 尹엔 "못난 인간"…워싱턴 선언 '정면 비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김여정, 바이든에 "늙은이 망언" 尹엔 "못난 인간"…워싱턴 선언 '정면 비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29일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북한정권의 종말을 언급한 미 바이든 대통령에겐 '늙은이의 망언', 윤석열 대통령에겐 '못난 인간'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김 부부장은 이날 북한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입장문을 내고 "(워싱턴 선언은) 동북아시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더 엄중한 위험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정녕코 환영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워싱턴 선언을 언급하며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며 "미국과 남조선의 망상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