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관련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한 가수 임창정 씨에 대해 김광석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겸임교수는 “애매하다”고 해석했다.
김 교수는 지난 28일 YTN 더뉴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둑질을 한다고 가정해보면, 그 집에 들어가서 100만 원 훔쳐와야 하는 데 실패할 수도 있고 다리를 접질려서 의료비가 더 나올 수도 있다.그러나 도둑질 자체가 실패했다고 해서 범죄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고 비유했다.
이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근거나 ‘이익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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