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상품이 있다고 속여 고객들에게서 7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보험설계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피해자 9명에게 '원금의 10%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지급하고 몇 달 뒤 원금까지 상환 가능한 보험 상품이 있다'고 속여 약 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일부 피해자에게는 보험금을 대신 납입해주겠다고 속여 6천만원이 넘는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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