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은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 주연 배우인 송중기의 이름을 따로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인 송중기가 이 자리에 왔어야 했다"며 "지금 멀리 있다고 하더라.제 손주 송중기에게도 감사드린다.신현빈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성민의 수상 소감에 대해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하다니 할리우드 느낌이다", "둘이 다 잘 돼서 너무 다행이다", "이성민 배우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내가 다 조마조마하더라", "오늘 수상 결과 진짜 마음에 들었다"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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