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건은 28일 두산전에 앞서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저는 (지금까지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다.제구가 좋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며 "최근 몇 경기에서는 괜찮았는데, 그전에는 초구 스트라이크가 들어가지 않아 살짝 불안했다.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승건은 올 시즌 준비 과정에서 대선배 김광현이 이끈 '미니캠프'에 참가한 게 자신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보고 있다.
백승건은 "12월에는 웨이트를 중점적으로 했고 일본에서 김광현 선배, (오) 원석이와 캐치볼을 하면서 신경 썼던 것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며 "(미니캠프에서) 체계적으로 운동하면서 몸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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