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에서 10대가 세 명이나 연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제공한 자살 관련 상담이 최근 5년 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실적을 보면 지난해 전국 240곳 지역 센터의 자살·자해 상담 및 지원서비스 제공 건수는 12만5천797건으로 집계됐다.
자살·자해 생각이 드는 고위기 청소년은 올해부터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0곳에서 집중심리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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