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조기경보' 비상등 켜졌다…재추계하고 개선방안 마련
지난달까지 국세 수입이 전년동기보다 24조원 감소하는 등 올해 ‘세수 결손’ 우려가 현실화하자 정부가 내부적으로 세수를 재추계하는 등 파악에 나섰다.
조기경보시스템(EWS)에 따라 추후 세수추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정정훈 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나라살림 운영을 위해 세수뿐 아니라 전체 재정수입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필요에 따라 재추계를 하는데 현재 상황이 상당히 녹록지 않아 내부적으로 재추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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