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탄 양희영과 연착륙에 성공한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나설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 리네아 요한손(스웨덴)에 3타 뒤진 공동4위에 포진한 양희영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을 기회를 마련할 태세다.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낸 양희영은 그린을 5번 놓쳤지만 26개로 막아낸 퍼트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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