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사기꾼"…알나스르 회장, '지멋대로' 호날두에 태세 전환 '분노'

알나스르 구단 수뇌부들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알나스르의 무살리알 무암마르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의 활약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반겼던 수뇌부들조차 호날두의 행동에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호날두가 남은 시즌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으로 여론을 뒤집지 못한다면 그의 중동 생활도 오래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