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8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야당과 노동조합의 거센 반대에도 지속 가능한 나라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연금개혁을 시도하고 완성하는 프랑스 사례는 많은 모범이 된다"고 말했다.
르포르 대사는 "양국은 오래된 산업 분야에서 돈독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발전해왔다"며 "원자력, 우주·항공, 고속철도 분야에서 특히 그렇다"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 양국이 더 많은 구체적인 협력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양국 간 경제·산업, 에너지, 문화 분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기후, 개발,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협력 분야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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